한마디
괜찮아 영어로: 안심시킬 때, 괜찮냐고 물을 때, 사양할 때
괜찮아, 괜찮아요는 상대를 안심시킬 때, 내 상태를 말할 때, 괜찮냐고 물을 때, 권유를 사양할 때 영어 표현이 각각 달라요. 상황별로 헷갈리지 않게 정리했어요.
이 글에서는
- 상대를 안심시킬 땐 It's okay 나 Don't worry about it
- 내 상태는 I'm okay, 괜찮냐고 물을 땐 Are you all right?
- 사양하는 괜찮아요는 No, thanks 나 I'm good 으로 분명하게
괜찮아는 상대를 안심시킬 땐 It's okay, 내 상태를 말할 땐 I'm okay, 괜찮냐고 물을 땐 Are you all right?, 권유를 사양할 땐 No, thanks처럼 쓰임에 따라 문장이 달라져요. 한국어 ‘괜찮아요’는 하나의 말로 위로도, 대답도, 거절도 할 수 있어요. 영어에서는 누가 괜찮은지, 받아들이는지 거절하는지를 문장 안에서 분명히 보여 줘야 오해가 없어요.
상대를 안심시킬 때
It's okay. These things happen.
괜찮아. 그럴 수도 있지.
Don't worry about it. I wasn't waiting long.
신경 쓰지 마. 오래 안 기다렸어.
친구가 약속에 늦었거나 실수를 사과할 때 하는 ‘괜찮아’예요. It's okay.는 가장 기본적인 대답이고, Don't worry about it.은 ‘마음 쓰지 마’라는 뜻이라 조금 더 따뜻해요. 친구 사이에서는 No worries.도 흔하게 써요. 사과에 대답하는 다른 말은 미안해 영어로에서 함께 볼 수 있어요.
내가 괜찮다고 말할 때
I'm okay, just a little tired.
나 괜찮아, 그냥 좀 피곤해.
I'm fine, really. Thanks for checking.
진짜 괜찮아. 신경 써 줘서 고마워.
I'm okay.와 I'm fine.은 둘 다 ‘괜찮아’지만, I'm fine.을 짧고 단호하게 말하면 ‘더 묻지 마’처럼 들릴 수 있어요. 그래서 뒤에 just a little tired처럼 이유를 붙이거나 Thanks for checking.으로 마무리하면 부드러워요. 영어에는 존댓말이 없으니 윗사람에게도 같은 문장을 쓰고, 말투만 차분하게 하면 돼요.
괜찮냐고 물을 때
Are you all right? You sound a little off.
괜찮아? 목소리가 좀 안 좋은데.
Would it be okay if I called you back in ten minutes?
10분 뒤에 다시 전화해도 괜찮을까요?
통화 중 상대 목소리가 평소와 다를 때는 Are you all right?이라고 물어요. off는 ‘평소 같지 않은’이라는 뜻이라 You sound a little off.를 덧붙이면 왜 묻는지가 전해져요. 두 번째 문장처럼 내가 무언가를 해도 되는지 물을 때의 ‘괜찮을까요?’는 Would it be okay if ~?로 말해요. Is that okay?보다 한 단계 조심스러운 말이에요.
권유를 사양할 때
Oh, I'm good. Thanks, though.
아, 전 괜찮아요. 그래도 고마워요.
No, that's okay. I already ate.
아니요, 괜찮아요. 저 이미 먹었어요.
“더 드실래요?”에 “괜찮아요”라고 할 때는 거절이라는 걸 분명히 해야 해요. I'm good.은 ‘저는 됐어요’라는 뜻의 편한 거절이고, 앞에 No를 붙인 No, that's okay.는 오해의 여지가 없어요. Thanks, though.(그래도 고마워요)를 붙이면 권해 준 마음을 받아 주는 느낌이 나요.
한눈에 보기
| 상황 | 영어 표현 | 뉘앙스 |
|---|---|---|
| 사과에 대답 | It's okay. / Don't worry about it. | 괜찮아, 신경 쓰지 마 |
| 내 상태 | I'm okay. / I'm fine. | 이유를 붙이면 부드러움 |
| 상대가 걱정될 때 | Are you all right? | 괜찮아? |
| 허락 구하기 | Would it be okay if ~? | 조심스러운 괜찮을까요 |
| 권유 사양 | I'm good. / No, that's okay. | 분명한 거절 |
짧은 대화 예시
Hey, sorry, I'm going to be fifteen minutes late. The bus didn't come.
미안, 나 15분 정도 늦을 것 같아. 버스가 안 왔어.
Oh, it's okay. I'll grab a table and wait inside.
아, 괜찮아. 안에서 자리 잡고 기다릴게.
Are you sure? I feel bad.
진짜 괜찮아? 미안하네.
Totally. Want me to order you something?
완전 괜찮아. 뭐 시켜 놓을까?
No, that's okay. I'll pick when I get there.
아니, 괜찮아. 가서 고를게.
피하면 좋은 것
- It's okay.로 칭찬하기. 음식이나 영화를 두고 It's okay.라고 하면 ‘그럭저럭이야’라는 뜻이 돼요. 마음에 들었다면 It's really good.이라고 해요.
- Are you fine? ‘괜찮으세요?’를 그대로 옮긴 말이지만 영어로는 어색해요. Are you okay?나 Are you all right?이 자연스러워요.
- 사양하면서 Yes, it's okay. 상대는 ‘네, 주세요’로 알아들을 수 있어요. 거절이라면 No로 시작해요.
통화 중이었다면
Twynning 통화에서 상대가 미안하다고 하는데 “괜찮아”를 어떻게 따뜻하게 말할지 막히면 큐를 불러 한국어로 “괜찮다고, 신경 쓰지 말라고 하고 싶어”라고 해 보세요. 큐가 지금 대화에 맞는 표현을 두 개까지 보여 줘요. 고른 문장은 통화로 돌아가 내 목소리로 말하면 돼요.
연습해 볼 것
오늘 들었던 사과나 권유를 하나 떠올려 빈칸을 채우고, 소리 내어 세 번 말해 보세요.
Don't worry about it. I ___.
신경 쓰지 마. 나 ___.
No, that's okay. I ___.
아니요, 괜찮아요. 저 ___.
괜찮지 않은 친구를 위로하는 말은 위로하다 영어로에, 힘든 시기를 털어놓는 표현은 힘들다 영어로에 정리했어요. 어쩔 수 없는 일 앞에서 하는 ‘괜찮아, 그럴 수 있지’는 어쩔 수 없지 영어로도 함께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