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

이상형 영어로: 끌리는 사람, 꼭 필요한 조건, 내 스타일이 아닐 때

이상형을 영어로 묻고 답할 때, 끌리는 사람을 설명할 때, 꼭 필요한 조건과 절대 안 되는 조건을 말할 때, 내 스타일이 아니라고 할 때 쓰는 표현을 정리했어요.

이 글에서는

  • 이상형을 물을 땐 What do you look for in a partner?
  • 끌리는 사람은 I'm drawn to ~, 사소한 취향은 I have a thing for ~
  • 꼭 필요한 조건은 a must, 절대 안 되는 조건은 a dealbreaker

이상형은 영어로 보통 type이라고 하고, 어떤 사람에게 끌리는지 말할 땐 I'm drawn to people who ~처럼 문장으로 풀어 말해요. 한국어로 이상형을 말할 땐 키, 성격, 분위기를 목록처럼 늘어놓는 경우가 많지만, 영어 대화에서는 어떤 사람에게 마음이 가는지를 이야기하듯 설명하는 편이에요. 조건을 말할 땐 꼭 있어야 하는 것과 절대 안 되는 것을 나눠 말하면 대화가 훨씬 쉬워져요.

이상형을 물어볼 때

What do you look for in a partner?

연인을 만날 때 뭘 제일 봐?

What kind of people are you usually into?

보통 어떤 사람한테 끌려?

look for는 ‘찾다’라는 뜻이라 첫 문장은 조건이나 가치관을 묻는 느낌이에요. be into는 ‘~를 좋아하다, ~에 빠지다’라는 편한 말이라 친구끼리 가볍게 물을 때 잘 어울려요. 처음 만난 자리에서 바로 꺼내기보다 대화가 조금 무르익었을 때 묻는 게 자연스러워요.

끌리는 사람을 설명할 때

I'm drawn to people who are passionate about something.

나는 뭔가에 푹 빠져 사는 사람한테 끌려.

I have a thing for guys with glasses.

나 안경 쓴 남자한테 약해.

be drawn to는 ‘저절로 마음이 끌린다’는 말이라 성격이나 분위기를 말할 때 좋아요. have a thing for는 ‘~에 약하다’에 가까운 장난스러운 표현이라 외모나 사소한 취향을 웃으며 말할 때 써요.

꼭 필요한 것과 절대 안 되는 것

A sense of humor is a must for me.

유머 감각은 나한테 꼭 있어야 해.

Smoking is kind of a dealbreaker.

담배 피우는 사람은 좀 힘들어.

a must는 ‘반드시 있어야 하는 것’이에요. dealbreaker는 ‘이것 하나 때문에 관계가 어려워지는 조건’이라 단호하게 들려요. kind of를 붙이면 조금 부드러워져요. 요즘은 만나면서 보이는 좋은 신호를 green flag, 걱정되는 신호를 red flag라고도 해요.

내 스타일이 아닐 때

He's sweet, but he's not really my type.

좋은 사람인데 내 스타일은 아니야.

She's my type on paper, but there was no spark.

조건만 보면 딱 내 스타일인데, 끌리는 게 없었어.

not really를 넣으면 상대를 깎아내리지 않고 취향 차이로 들려요. on paper는 ‘서류상으로는, 조건만 보면’이라는 뜻이에요. spark는 둘 사이에 튀는 불꽃, 그러니까 설렘이나 끌림을 말하고, chemistry도 비슷하게 써요.

한눈에 보기

상황 영어 표현 뉘앙스
이상형 묻기 What do you look for in a partner? 조건·가치관을 묻는 말
끌리는 사람 I'm drawn to people who ~. 성격·분위기에 끌림
사소한 취향 I have a thing for ~. ~에 약하다, 장난스러움
꼭 필요한 것 ~ is a must for me. 반드시 있어야 함
절대 안 되는 것 ~ is a dealbreaker. 단호한 조건
조건만 맞음 He's my type on paper. 실제 끌림과는 별개

짧은 대화 예시

So what do you look for in someone?

그래서 넌 사람 만날 때 뭘 봐?

Honestly? Someone who's kind to waiters.

솔직히? 식당 직원한테 친절한 사람.

That's a good one. Anything else?

그거 좋다. 또 있어?

I have a thing for people who read a lot. What about you?

책 많이 읽는 사람한테 약해. 너는?

Being late all the time is a dealbreaker for me.

나는 맨날 늦는 사람은 절대 안 돼.

피하면 좋은 것

  • He's my style. 한국어 ‘내 스타일’을 그대로 옮긴 말이라 옷차림이나 패션 취향 이야기로 들려요. 사람에게 끌린다는 뜻이면 He's my type.이에요.
  • She has a good personality. 칭찬하려던 말이 ‘외모는 별로지만’이라는 돌려 말하기로 들릴 때가 있어요. She's really funny and warm.처럼 어떤 점이 좋은지 구체적으로 말해요.
  • Kindness is a dealbreaker. dealbreaker는 ‘있으면 안 되는 것’이라 친절한 사람은 싫다는 말이 돼요. 꼭 필요한 조건이라면 Kindness is a must.예요.

통화 중이었다면

Twynning 통화에서 상대 캐릭터가 이상형을 물었는데 말문이 막히면 큐를 불러 한국어로 “유머 감각 있는 사람이 좋다고 하고 싶어”라고 말해 보세요. 큐는 지금까지 나눈 대화를 보고 어울리는 표현을 두 개까지 보여 줘요. 어느 쪽을 고를지, 얼마나 솔직하게 말할지는 내가 정하고, 통화로 돌아가 직접 말하면 돼요.

연습해 볼 것

빈칸을 내 취향으로 채워 소리 내어 세 번 말해 보세요.

I'm drawn to people who ___.

나는 ___ 사람한테 끌려.

___ is a dealbreaker for me.

나한테 ___은 절대 안 돼.

누군가를 좋아하게 된 마음은 짝사랑 영어로에, 서로 마음을 확인하기 전의 애매한 사이는 썸 영어로에 정리했어요. 이상형 이야기가 자주 나오는 자리라면 소개팅 영어로도 함께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