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

보고싶다 영어로: 연인에게, 오랜만에 만났을 때, 그리운 시절까지

보고 싶어를 영어로 말하는 I miss you 쓰는 법, 다시 만났을 때의 I missed you, 그립다와 그리움을 사람·장소·시절에 맞게 말하는 표현을 정리했어요.

이 글에서는

  • 떨어져 있는 사람이 보고 싶을 땐 I miss you
  • 다시 만났을 땐 I missed you 또는 I've missed you
  • 그리운 장소나 시절은 I miss those days, 고향이 그리우면 homesick

보고 싶어는 영어로 I miss you라고 해요. 다시 만난 자리에서 ‘보고 싶었어’라고 할 땐 시제를 바꿔 I missed you 또는 I've missed you라고 말해요. I want to see you도 틀린 말은 아니지만, 마음을 전하기보다 ‘만나자’는 요청처럼 들릴 때가 많아요. miss는 ‘곁에 없어서 허전하다’는 뜻이라 사람뿐 아니라 장소, 음식, 지난 시절에도 두루 써요.

연인이 보고 싶을 때

I miss you so much.

너무 보고 싶어.

Miss you already.

벌써 보고 싶다.

I can't wait to see you this weekend.

이번 주말에 빨리 보고 싶어.

두 번째 문장은 주어를 빼서 가볍고 다정하게 들려요. 헤어진 직후나 문자 끝에 많이 붙여요. 세 번째 문장은 ‘곧 만날 날이 기다려진다’는 쪽이라, 만날 약속이 있을 때 보고 싶은 마음을 밝게 전하기 좋아요.

보고 싶다는 말에 답할 때

I miss you too.

나도 보고 싶어.

Miss you more.

내가 더 보고 싶어.

Miss you more.는 연인끼리 주고받는 장난스러운 답이에요. 친구나 가족에게는 I miss you too.가 무난해요. 상대가 보고 싶다고 했는데 Thank you.로만 답하면 마음을 받지 않은 것처럼 들릴 수 있어요.

오랜만에 다시 만났을 때

I missed you!

보고 싶었어!

I've missed you so much.

그동안 정말 보고 싶었어.

얼굴을 마주한 순간에는 보고 싶던 시간이 이미 끝났으니 과거형이나 현재완료로 말해요. I've missed you.는 떨어져 있던 시간 전체를 담아서 조금 더 깊게 들려요. 친구라면 It's so good to see you!(만나서 너무 좋다)를 함께 쓰면 반가움이 더 살아나요.

그리운 장소나 시절이 있을 때

I really miss living by the ocean.

바닷가 근처에 살던 때가 정말 그리워.

I've been a little homesick lately.

요즘 집이 좀 그리워.

Looking at old photos makes me miss those days.

옛날 사진을 보면 그때가 그리워.

homesick은 고향이나 가족이 그리울 때 쓰는 말이에요. 예전 시절이 그리운 마음은 nostalgic이라고도 해요. 사전에 나오는 longing은 ‘그리움’의 뜻이 맞지만 시나 노래에 어울리는 말이라, 대화에서는 miss를 쓰는 게 편해요.

한눈에 보기

상황 영어 표현 뉘앙스
떨어져 있을 때 I miss you. 보고 싶다는 기본 표현
문자 끝에 Miss you already. 가볍고 다정하게
다시 만났을 때 I've missed you. 그동안 보고 싶었어
만날 날을 기다림 I can't wait to see you. 기대가 담긴 보고 싶음
고향이 그리움 I've been homesick lately. 집, 가족이 그리움
지난 시절 It makes me miss those days. 그때가 그립다

짧은 대화 예시

Hey, you awake?

자?

Yeah. I just got home. I miss you.

응, 방금 집에 왔어. 보고 싶다.

I miss you too. It's only been three days, though.

나도 보고 싶어. 근데 겨우 사흘 지났잖아.

I know. It feels longer.

알아. 그런데 더 길게 느껴져.

Just two more days. I'll come pick you up at the airport.

이틀만 더 참아. 공항으로 데리러 갈게.

피하면 좋은 것

  • I want to see you.만으로 마음 전하기. 상황에 따라 ‘할 얘기가 있으니 만나자’로 들려요. 보고 싶다는 감정은 I miss you.로 말하고, 만나자는 뜻이라면 Can I see you tonight?처럼 분명히 물어보세요.
  • 마주 보고 I miss you. 이미 만났다면 I missed you.예요. 현재형은 지금도 떨어져 있다는 뜻이라 어색해요.
  • I'm nostalgic for you. nostalgic은 지난 시절이나 장소에 어울리는 말이라, 보고 싶은 사람에게 쓰면 부자연스러워요. 사람에게는 I miss you.예요.

통화 중이었다면

Twynning 통화가 끝날 무렵 보고 싶을 거라는 말을 하고 싶은데 어떤 시제로 말할지 헷갈린다면 큐를 불러 한국어로 “벌써 보고 싶을 것 같다고 말하고 싶어”라고 해 보세요. 큐는 지금 대화에 맞춰 쓸 수 있는 영어 표현을 두 개까지 보여 줘요. 그중 하나를 골라 통화로 돌아가 내가 직접 건네면 돼요.

연습해 볼 것

떠오르는 사람이나 장소를 넣어 빈칸을 채우고, 소리 내어 말해 보세요.

I really miss ___.

___이 정말 그리워.

I can't wait to see you ___.

___ 빨리 보고 싶어.

헤어진 사람이 자꾸 떠오른다면 헤어지다 영어로를, 잠들기 전 다정한 인사가 궁금하다면 잘자 영어로를 보세요. 기다리는 날이 다가와 들뜬 마음은 설레다 영어로에서 이어서 볼 수 있어요.